한국사 공부는 때때로 방대한 정보와 복잡한 인물 관계로 인해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과 만주 지역에서의 항일 투쟁을 공부할 때 그 투쟁의 흐름과 인물들의 역할을 기억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국사 공부 마인드 맵 활용 방법’ 포스팅을 활용하면 이러한 복잡한 내용을 직관적으로 정리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항일 투쟁 역사를 마인드 맵으로 각인시키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마인드 맵 활용 방법 1: 테마 정하기

마인드 맵을 시작하기 전에 전체적인 테마를 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항일 투쟁을 위한 군대를 만들자!”라는 테마를 설정해 보세요.
이 테마는 큰 중심을 잡아주며 마인드 맵의 중심에 놓을 핵심 개념이 됩니다. 테마를 중심에 두고, 세부 내용을 점점 가지로 확장하면서 구체적인 사건이나 단체, 인물들을 연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의 ‘한인 애국단’, ‘조선 의용대’, ‘한국 광복국’ 이 3 단체 모두 무장을 투쟁을 위한 단체 또는 군대 조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 3개의 조직을 중심으로 생각을 연결해보겠습니다.
마인드 맵 활용 방법 2: 소속이 어디일까?

항일 투쟁을 위한 위 3개의 조직은 다시 어떠한 단체의 소속입니다.
각 조직이 어느 단체에 속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이미지처럼 마인드 맵의 가지 중 하나로 각 단체와 그 소속 조직, 인물 등을 연결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김구의 의열단’. ‘조소상의 한국독립당’, ‘지청천의 조선혁명당’이 주도하여 ‘민족혁명당’을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산하에 ‘한국독립당’, ‘한국 광복군’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죠.
(조소앙의 한국독립당과는 다른 단체입니다.)
마인드 맵 활용 방법 3: 너희들의 활약을 알고 싶어
각 단체나 인물들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인드 맵에서 가지를 확장하면서 각 단체나 인물들의 주요 활동과 업적을 정리해보세요.

예를 들어, 조선의용대는 화북 지방으로 이동한 조직과 그렇지 않은 조직이 있는데, 이들이 어떻게 항일 투쟁을 진행했는지 구분해서 마인드 맵을 확장할 수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투쟁의 흐름과 의미를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마인드 맵 활용 방법 4: 기타 세부 내용 작성하기
마지막으로 마인드 맵에 기타 세부 내용을 추가해보세요.

예를 들어, 당시의 국제 정세, 일본의 대응, 독립군의 전략 등을 정리하여 전체적인 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세부 내용을 채워나가면서 전체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은 학습 내용을 더욱 생생하게 기억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위 이미지에서는 만주 지역의 ‘조선광복회’의 활약과 민족혁명당에서 의견 불일치로 탈퇴한 김구, 조소앙, 지청천의 이야기가 추가되었습니다.
마인드 맵은 테마를 정하고 생각을 연결하는 것!
이렇게 한국사 공부에 마인드 맵을 활용하면 복잡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요한 개념들이 머릿속에 더 오래 남게 됩니다.
이번 ‘한국사 공부 마인드 맵 활용 방법’ 포스팅을 통해 배운 활용법으로 나만의 마인드 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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